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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학술활동

    JAYJUN PLASTIC SURGERY

    박형준 제이준성형외과 대표원장, 진정성 있는 의술로 외형을 넘어 삶의 변화를 바란다
    2022-09-22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성형외과전문의 박형준 대표원장



    진정성 있는 의술로
    외형을 넘어 삶의 변화를 바란다

     

    박형준 제이준성형외과 대표원장


    삶을 바꾸는 힘은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성형은 자신의 외형에 변화를 꾀함으로써 삶을 향상하려는 이들의 과감한 결단이다. 따라서 성형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향한 맹목적 욕망 실현의 수단으로 한정 지을 수는 없다. 기능적, 심미적 불편함을 초래하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낮아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 다른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사실, 성형은 널리 보편화 된 지금도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니다.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은 긴 숙고의 시간을 거치고, 깊은 고민 끝에 삶 전체를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결단을 내린다. 박형준 제이준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이런 환자들을 위해 의사로서 투철한 직업의식과 사명감으로 임한다. ‘원장이 아닌 의사로서, 고객이 아닌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가 아닌 의술을 펼치겠다’라는 것이 진료 철학이다.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한 최선의 의술을 제공하겠다는 것. 박형준 제이준성형외과 대표원장을 <위클리피플>이 만나보았다. 

     

     

    분야별 전문의 협진으로 안전한 수술을 목표로

     

    제이준성형외과는 박형준 대표원장 외에 7명의 분야별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책임 있는 수술을 위해 일대일 책임 전담제를 채택함으로써 수술의 안전성을 도모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와 스태프들이 분야별로 상담, 수술,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설계하고 집도한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피부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제이준성형외과는 특히 남성 환자들의 방문이 많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개원 초기부터 남성 환자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고, 수술 사례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탄 경우다. 본인이 먼저 수술한 후에 친구를 소개하거나, 가족의 성공사례를 보고 찾아온 사례도 빈번하다고 하다. 휴가 중에 군복을 입고 상담을 오는 군인도 상당하다는 설명이다. 

     

    “남성의 경우 예전에는 눈, 코나 윤곽 수술이 대다수였다면 요즘은 리프팅, 체형, 피부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눈 같은 경우도 쌍꺼풀이나 눈매교정 위주에서 여러 방향으로의 눈 트임, 눈 밑 개선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예요. 여성성형과는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환자들의 절실함과 기대 부응해야

     

    박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의 역할을 단지 수술을 통해 환자의 외모만 바꾸는 것에 국한하지 않는다. 외형적 변화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게 하고 궁극적으로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과도한 성형수술을 강권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미(美)의 기준을 바탕으로 적절한 수술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불필요한 성형까지 요구하는 환자는 차분히 설명한 뒤 돌려보낸 적도 있을 정도다. 환자를 감언이설로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안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형을 의술로 바라보는 가치관은 오래전부터 쌓아온 것이다. 의과 졸업 후 대학병원 조교수로 근무할 때부터 병원을 찾는 환자를 ‘고객’이라 칭하는 데 대해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일각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를 향해 서비스업 종사자에 가깝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서운함을 내비쳤다. 의학적 지식과 수술 기법 등 의술을 활용해 환자의 문제를 치료하고 치유해 준다는 점에서 다른 분야의 의사와 다르지 않다는 것. 


    “제가 꿈꾸는 병원은 다소 ‘올드(OLD)’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병원이에요. 성형외과에 온 것이지만 고객에 대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자로서 병원에 와서 의사를 만나고 진료를 받고 갔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병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3명의 성형수술을 맡아 진행했는데 초기에는 긴장해 촬영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카메라만을 의식하며 의례적으로 ‘위험할 수도 있다,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라는 기본 설명을 하고 그런 것들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지 물었는데,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어요. ‘나는 죽음까지도 각오하고 왔다’라는 것이었죠.” 


    “평생 신체적 콤플렉스로 인한 괴로움이 얼마나 컸는지 절실함이 느껴졌습니다. 순간 환자보다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깨닫고 환자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형을 결심하기까지의 환자분의 간절함과 기대를 여실히 느껴졌으니까요. 이때의 충격이 이후에 모든 환자를 대하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기대로 접근해야 만족도 높아​

     

    다만, 박 원장은 환자들에게도 성형수술을 고려할 때는 ‘성형수술이 결코 마법의 지팡이는 아니다’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물론 성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이 향상할 수는 있겠지만 마치 마법처럼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안 된다는 것. 


    “이상적인 면만을 생각해 접근한다면 만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형수술에는 한계도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콤플렉스 중 하나는 고쳐줄 수 있겠지만 나머지를 이겨내는 것은 환자들의 노력이 필요해요. 따라서 수술로 이룰 수 있는 성취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꼭 필요한 부분까지만 권해 드리고 있어요. 곧이곧대로 필요한 것만 말씀드리는 편이라 과잉진료가 없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들과의 유대가 깊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성형외과 의료진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각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을 때도 많다. 언론을 통해 의료 과실이나 사고가 자극적으로 보도되면서 손가락질을 받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의학이라는 게 결코 100%가 될 수는 없어요.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초래되어 안타까운 경우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는 의료인으로서의 신념과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임합니다. 의대 교육 동안 교수님들이 ‘혹시나 내가 옆으로 걷는 일이 있더라도 너희는 똑바로 걷도록 노력하라’라는 이야기를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늘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덕적으로 행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움과 실패 이겨내는 열정, 그릿(GRIT)이 중요​

     

    박 원장은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단어로 ‘그릿(GRIT)’을 꼽았다. 그릿은 미국의 심리학자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로,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어려움과 역경이 있더라도 끝까지 매달리는 열정과 끈기를 뜻한다. 즉, 재능이나 타고남 보다는 목표를 이뤄내고자 하는 투지와 꾸준한 노력이 성공을 성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이켜보면 저 역시 모든 것을 쉽게 얻은 편은 아니었어요. 의대를 입학하는 과정부터 성형외과를 전공하게 되기까지. 하지만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도전한다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중3 때 교회 선생님이 신년 카드에 적어주신 한 문장이 저를 단단하게 했어요. 바로 ‘주변 환경을 초월해 나가는 형준이가 되기를….’ 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당시 주변의 여러 환경이 어려웠었거든요. 10대 때 들었던 그 한마디가 지금까지도 닥쳐오는 어려움을 초월해 도전을 이어가는 힘이 되어 줬습니다.”


    인터뷰 말미, 박 원장은 의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비록 실패하더라도 계속 본인의 목표를 추구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전했다. 


    “앞서 설명한 ‘그릿’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한 TV프로그램에서 김홍신 작가가 우리나라의 문제점으로 ‘패자부활전이 없다’라는 것을 꼽았던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패자가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안전망과 지지가 있어야 하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 번 뒤처지면 다시는 시도할 수 없도록 만드는 분위기니까요.”


    “의사도 마찬가집니다. 앞으로는 의사가 처한 현실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지요. 하지만 그런 어려움은 시대를 불문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처해 있는 숲의 환경이 당장은 힘들 수 있지만 지나온 숲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뿌듯해질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어려움이 있어도 다시 일어나 꾸준히 도전했으면 해요.”



    profile​​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광명성애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서울대학병원 임상강사

    건국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조교수

    대한 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성형외과의사회 정회원

    대한 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미세수술학회 정회원

    대한 수부외과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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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위클리피플(http://www.weeklypeople.net)

    도움말: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박형준 대표원장 (성형외과전문의)